사진과 산을 좋아하는 전북사람들의 동아리인 광포토클럽 회원들이 7월 8~14일 7일간 전주 덕진공원 시민갤러리에서 산악풍경 사진전을 연다.

광포토클럽은 지난 2008년 첫 전시회를 연 이래 2년마다 한 번씩 사진전을 개최해 올해 5회째를 맞았다. 10주년 기념전이기도 한 이번 전시에는 회원 21명이 참여해 33점의 작품을 내놨다.

광포토클럽 김윤식 회장은 “산악풍경 사진은 세상을 아름답게 바라보고 건강도 좋아지는 활동”이라며 “많은 사람들에게 권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사진전은 웅장하고 보기 힘든 산악풍경을 60×120cm가 넘는 규격의 작품으로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김윤식, 설천봉 운해, 60×120cm, 2014.12.8


▲이윤옥, 아프리카 나미브 붉은사막, 60×145cm, 201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