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상전면 배넘실마을(금지마을) 주민들이 용담호 인근 7ha에 심고 가꾼 해바라기가 활짝 피었다. 언론과 사진가들의 소개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명소가 되었다.
지난 15일부터 다음달 8월9일까지 축제마당을 열고 먹거리장터,농산물 판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앞으로 해바라기 재배면적을 늘리고 사계절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유채 메밀 등도 심기로 했단다.
전국적인 명소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배넘실마을 축제로 한정하기 보다는 '용담호 해바리기 축제'로 확대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