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전주시 바둑협회가 주관하는 ‘제11회 전주시장배 전국아마 단체 대항전 및 전주시민바둑 축제’가 오는 3일 전주서원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일반 및 어린이 바둑동호회원 및 선수 400여명이 참가해 전국 단체부와 전북 최강부, 전북 여성부, 전북 일반부, 전주 실버부, 전북어린이 최강부, 전주어린이 저·중·고학년부, 총 7개부로 나뉘어 그동안 쌓은 기량을 발휘하게 된다. 경기는 예선리그 및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