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문화재단이 설립 30주년 기념으로 우진청년작가회에서는 이를 기념하는 기획전으로 “전북미술 오늘과 내일의 제안전”을 갖는다.
2020년 7월 23일부터 8월 26일까지 진행되는 전시회는 우진문화공간 전시실에서 참여작가 강현덕, 김남수, 김동헌, 김성민, 김수진, 김학곤, 박시완, 박천복, 양순실, 윤길현, 이일순, 이정웅, 이주리, 이철규, 이효문, 임택준, 조 헌, 조현동, 한정무, 홍경준, 고형숙, 김 원, 김성석, 김성수, 김용수, 김중수, 김판묵, 박성수, 박지은, 박진영, 배병희, 서완호, 송지호, 이가립, 이호철, 이홍규, 임현채, 장영애, 지 현, 홍경태, 홍남기, 황나영 등 총 42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우문화재단에서는 1994년부터 전북지역에서 활발하게 창작활동을 하는 청년작가들 중에 71명의 작가들을 선정하여 전시지원 및 수회에 걸쳐 해외미술기행의 기회 등을 부여해왔으며 우진청년작가회는 그동안 우진청년작가로 선정된 작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주최측은 "우진청년작가회 회원들은 지속적인 자기 능력개발과 창조적 작가활동으로 지역문화의 발전에 조그마한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주어진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우진청년작회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베풀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