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는 지난 26일, 2023년 12월 11일(월)부터 2024년 1월 31일(수)까지 총 52일간 전국에서 진행된 2024학년도 초등학교 예비소집이 완료되었고 3월 신학기에 초등학교 신입생이 없는 학교로 157개라고 밝혔다.
예비소집 이후에도 학교·지자체·관할 경찰서가 협력하여 취학대상아동 총 369,441명 중 99.9%에 해당하는 369,325명의 소재를 최종 확인하였다. 경찰청(청장 윤희근)은 2024년 2월 23일 기준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116명에 대해 수사를 지속하고 있다.
예비소집은 아동의 소재와 안전을 확인하기 위해 대면을 원칙으로 진행된다.
그리고 저출생 심화로 인한 학령인구 감소로 올해 1학년 신입생이 없는 초등학교가 제일 많은 곳으로 전북이 34개교(휴교 2개교 포함)이고, 경북 27개교, 강원 25개교, 전남 20개교, 충남 14개교, 경남 12개교, 충북 8개교 순이다. 인천은 5개교,. 경기, 제주는 각 4개교, 대구는 3개교, 부산은 1개교 이다.
전북의 초등학교 1학년 예비소집 인원은 1만5백여 명으로 지난 2023년 신입생 1만2천9백여명,보다 1천 3백명이 줄어 11% 감소율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