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회 전북연극제’가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매일 저녁 7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북연극제에는 극단 까치동, 공연예술창작소 극단 데미생, 극단 하늘, 극단 둥지, 극단 마진가 총 5단체가 참가했다.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에 출전하는 전라북도 대표를 선정하는 지역예선대회입도 겸한다.

공연관람은 무료이며(선착순 예약), 카카오톡 ID : play7440 으로 예약이 진행된다.

전북연국협회 조민철 회장은 “참가팀 작품 수준이 매우 높다. 최선의 흔적이 보이고, 어려운 여건을 어떻게든 극복해보려는 노력의 결과물이다”며 “참가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북연극을 사랑해주시고 성원해주시는 애호가들의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