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총장 박노준)가 한국 문학의 미래를 이끌 인재 발굴을 위해 '제26회 전국 고교생 문예 백일장 - 내 심장에서 가장 가까운 이야기'를 개최한다.

응모 부문은 운문부 시 3편과 산문부 수필 1편으로, 주제는 자유이다.

응모 기간은 7월 31일(수) 18시까지이며, 문예창작과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응모 작품과 함께 이메일(jeongeun10@woosuk.ac.kr) 또는 우편(충북 진천군 진천읍 대학로 66 우석대학교 문예창작학과)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는 엄격한 심사를 거쳐 8월 19일(월) 14시 문예창작학과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개별 통지된다.

시상은 운문과 산문 부문으로 나눠 각각 장원 1명, 차상 1명, 차하 2명, 장려상 10명에게 상장과 부상이 수여된다. 장원 수상자는 우석대학교 문예창작학과 입학 시 1년간 등록금 전액 면제의 특전이 주어진다.

문신 문예창작학과장은 “우석대학교 문예창작학과는 창작열이 충만한 인재들을 꾸준히 배출하고 있다”며, “앞으로 우리나라 문단의 주역이 될 고교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는 문예창작학과(043-531-2821)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