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단장 정동원)은 지난 26일과 27일에 걸쳐 산학협력프로젝트 성과공유회 및 지식재산권 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산·학·연 관계자, 프로젝트 책임 교수 및 참여 학생 등 12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성과공유회 및 캠프는 과학기술정통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지원하는 SW중심대학사업의 2024년 상반기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산업체 수요에 기반한 산학협력프로젝트의 중간발표, 기업모둠학습 및 기업튜터링 최종발표회가 진행되었다.

특히, (前)정보통신기획평가원 원장이자 (現)가천대학교 전성배 특임교수의 ‘디지털의 미래’와 ㈜시즌 채영훈 대표의 ‘AI기반 특허명세서 작성’에 대한 재능기부 강연은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정동원 국립군산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이번 성과공유회 및 지식재산권 캠프를 통해 국립군산대학교가 메타모빌리티 산업을 중심으로 한 META형 AI·SW 융합 인재 양성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바쁜 일정에도 소중한 강연을 해준 전성배 전 원장과 채영훈 대표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국립군산대는 학생과 산업체 수요에 부합하는 인재 양성과 지역 발전을 이끌어 갈 글로컬대학으로서의 위상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학사구조 개편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컴퓨터소프트웨어 단과대학을 신설하고, 신입생 모집을 광역화하여 더 많은 인재를 양성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이로써 국립군산대학교는 지역 내 SW인재양성의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메타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하는 혁신적인 인재를 배출하는 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