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임승식)는 제412회 임시회 기간 중인 24일 완주군 하천 수해 현장과 전주시 종합리싸이클링타운을 방문해 현지 의정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폭우로 인한 이재민 구호와 피해 응급복구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특히, 전주시 리싸이클링타운의 음식물류폐기물 폐수관리 시스템의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현장 점검과 소관 부서로부터의 현황 보고도 청취했다.

위원회 위원들은 수해 현장을 둘러보며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피해 현장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구호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전주시 종합리싸이클링타운에서 발생한 사고와 오폐수 무단 방류 의혹을 점검하며, 사업시행자와 감독기관의 도덕적 의무와 책임을 강조했다.

임승식 농업복지환경위원장은 “호우 피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를 위해 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전주시 리싸이클링타운의 정상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체질 개선과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