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은 오는 6월 13일까지 10일간 ‘2025년 상반기 시민감사관 감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감사는 창조나래 5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시민감사관은 건축사, 변호사, 교수 등 각계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돼 전북교육청의 주요 정책에 대한 독립적인 감시와 평가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감사는 △고충 민원처리 △학력신장 및 진로진학 △마약예방교육 △국제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 운영 △학교공간 재구조화 등 5개 분야에 대해 진행되며, 현장 실사와 심층 조사를 통해 정책의 적정성을 점검할 계획이다.
감사 결과는 시민감사관협의회 명의로 교육감에게 제출되며, 교육청은 이를 향후 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