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한 에너지 체험 프로그램 ‘궁금했어, 수소’가 청소년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수소도시 완주’ 정책과 연계해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탄소중립 실현과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교육 활동으로, 수소와 재생에너지의 개념 및 활용 방법을 청소년들이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2개월간 총 5회에 걸쳐 진행된 프로그램은 ‘수소 어디까지 알고 있니?’, ‘수소 놀이터’,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형 활동으로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최정선 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수소에너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유익한 시간이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환경 감수성과 미래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