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출연기관인 (재)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센터장 김종범)가 25일 전주푸드직매장 효천점에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허전 원장의 지목으로 진행됐으며, 김종범 센터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인구감소와 저출생 문제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슬로건 피켓을 든 인증사진을 촬영했다.
김 센터장은 “사회적 책임의 일원으로서 인구문제 해결에 공감하며, 시민과 농업인을 위한 안전한 먹거리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다음 캠페인 주자로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 김상남 원장과 농협중앙회 전주시지부 하양진 지부장을 지목했다.
한편, 김종범 센터장은 지난 6월 2일 취임해 유통 정상화와 조직 안정화에 힘쓰고 있다. 33년간 농협에서 근무한 그는 전북본부 경영지원팀 차장, 전북산지유통단 단장 등을 역임한 유통·경영 전문가로, 임기는 2028년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