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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5-08-26 01:03:22

전북도의회, 한빛원전 현안 간담회 개최


... 편집부 (2025-08-26 00:4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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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의회 한빛원전 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김만기)는 22일 집행부로부터 한빛원전 관련 현안 추진 상황을 보고받기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김만기 위원장을 비롯해 김성수·김슬지·박정희 위원과 도민안전실 박장석 사회재난과장이 참석했다. 보고에서는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특별법 시행령(안) 입법예고 대응 ▲최근 5년간 원전 사고 현황 ▲방사능 재난 대비 안전관리 강화 ▲비상계획구역 재정지원 요청 ▲한빛 1·2호기 계속운전 등 주요 현안이 다뤄졌다.

김만기 위원장은 “한빛원전은 도민 안전과 직결된 사안인 만큼 철저한 대응이 필요하다”며 “특별위원회도 도민 불안 해소와 안전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10월 4일 활동 종료 예정이던 특별위원회는 주요 현안 대응을 위해 활동 기간 연장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