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3D프린팅 국내외 제조 및 응용 회사 30여 개와 학회 발기인을 비롯해 관련 교수와 연구원, 산업계 인사, 학생 등이 참여하며, (사)한국3D프린팅학회 창립총회와 3D프린팅 산업기술 심포지엄이 함께 열린다.
원광대 문화체육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30개 업체에서 50여 개의 전시 부스가 운영되며, 참여 기업의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3D 프린팅 현장 체험 및 교육 실습장도 운영된다.
한편, 세계 3D프린팅산업 시장은 향후 급격한 시장규모 성장을 통해 서비스를 포함한 전체시장 규모가 2020년 108억불 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차세대 산업분야로 중요한 의미가 있으며, 세계경제포럼은 미래 10대 기술로 3D프린터를 선정하기도 했다.
행사를 총괄 주관하는 원광대 이충훈(반도체·디스플레이학부) 교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3D프린팅산업기술에 대한 기술, 연구, 산업현황 파악 및 이해도 향상을 비롯해 미래 유망 3D프린팅의 창조융합기술을 발굴하고, 관련 산업 발전을 유도하기 위한 심도 있는 토론과 교류, 협력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