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59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5월 22일 오후 6시부터 군산 수송공원 운동장과 군산시내 일원에서 연등 문화축제가 열린다.
(사)군산사암자원봉사회가 주최하고 시가 후원하는 연등 문화축제는 김양원 부시장을 비롯해 진희완 시의회 의장, 김관영 국회의원, 시민이 참여해 부처님의 오신 뜻을 경건하게 기린다.
연등 문화축제는 1부 식전행사로 군산불교합창단의 합창과 풍물팀의 풍물 공연이 진행되고, 2부 본 행사로 삼귀의례, 찬불가, 반야심경봉독, 발원문, 법어, 축사, 점등 순으로 법회가 이뤄진다. 이어 군산 수송공원에서 시작해 롯데마트와 제일아파트를 거쳐 수송공원으로 화려한 연등축제 시가지 행렬이 펼쳐진다.
한편 부처님의 밝고 맑은 지혜를 시민과 함께 나눈다는 의미로 연등에 불을 밝히고 거리행진을 하는 연등 행사는 우리고유의 전통축제로 신라시대부터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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