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립도서관이 이번주 1주1책 추천도서로 이임숙 저자의 ‘엄마의 말 공부’를 선정했다
이 책은 15년의 2만시간 동안 아이와 부모를 상담한 아동, 청소년 상담가인 저자의 핵심비법을 담았다.
저자는 우리아이를 바르고 건강하게 키울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 비용과 노력은 적게 들지만 가장 효과가 큰 것이 ‘엄마의 말’이라는 점에 착안해 이 책을 집필했다.
엄마의 전문용어 5가지인 ‘힘들었겠다’, ‘이유가 있을 거야’, ‘그래서 그랬구나’, ‘좋은 뜻이 있었구나’, ‘훌륭하구나’, ‘어떻게 하면 좋을까?’와 긍정적 의도를 알아주는 5가지 전문용어 ‘잘하고 싶었구나’, ‘힘들어도 참으려고 했구나’, ‘기쁘게 해주고 싶었구나’, ‘잘되길 바랐구나’, ‘도와주려고 그랬구나’ 등 10가지를 소개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엄마가 아이에게 하는 말 한마디가 아이의 인생 전체를 바꿀 수 있어 엄마의 말공부는 필수가 되고 있다”며 “책을 통해 우리 아이를 바꾸는 마법의 말들을 배워보시기 바란다.”고 했다.
함께 읽으면 좋은 책으로는 조선미, 김영훈 등의 ‘고마워, 내 아이가 되어줘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