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와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박광진 원장, 이하 진흥원)은 도내 문화산업기술 기반의 스마트콘텐츠 분야 스타트업 및 예비창업자를 발굴해 지원하는 ‘스마트콘텐츠 창업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10일(금)까지 모집한다.
전라북도 소재 게임, 애니메이션, 영상, 음악 등 문화산업기술기반의 스마트콘텐츠 분야 예비창업자 및 창업 1년 미만의 기업으로 신규 콘텐츠 기획이 있다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진흥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총2개 과제를 선정하고 지원할 계획이며, 사업의 우수성 및 차별성, 시장성, 성장가능성 등을 평가하고 이를 통해 선정된 기업은 최대 2천만원의 제품개발비를 지원 받게 된다. 또한 창업 초기 경쟁력 강화를 위해 투자, 법률, 지재권, 마케팅 분야의 전문가 멘토링을 지원 받게 된다.
진흥원 관계자는“좋은 아이디어를 가지고도 자본과 정보가 부족해서 어려움을 겪었던 콘텐츠 관련 기업들이 많이 참여해달라.”며 "열정과 패기로 무장한 창업기업들이 본 사업을 통해 자생력을 갖추고 중견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진흥원 홈페이지(http://www.jica.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방문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CT산업실(063-281-412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