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와 청소년자치연구소(소장 정건희)는 ‘청소년이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 시범사업’과 관련하여 공감브릿지 프로그램 참여자를 만 13~18세에 해당하는 청소년과 청소년 부모님을 대상으로 8월 10일까지 각 프로그램별 20명씩 총 60명을 모집한다.

‘공감브릿지’는 청소년과 부모들로 하여금 서로에 대한 차이를 이해하고 긍정적인 소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내용은 ‘부모와 자녀의 회담, 하고 싶은 가족 봉사, 부모직업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여자는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과 부모들간의 서로에 대한 차이를 인식하고 이해의 폭을 넓힘으로써 가족에 대한 신뢰를 쌓고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프로그램 운영은 8월부터 10월까지 이며, 신청을 원하는 청소년과 부모는 청소년자치연구소카페(http://cafe.daum.net/ymcaleader)와 청소년자치연구소(http://www.youthauto.net)의 공지사항을 확인한 후 신청서를 작성해 팩스 또는 이메일 등으로 접수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자치연구소(☎ 063-465-8871)를 통해 상담 및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청소년자치연구소(소장 정건희)는 ‘공감브릿지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자녀간 갈등이 해소되고 소통문화 형성으로 가족간의 의미있는 활동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내 많은 청소년과 부모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