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오는 10월 7~11일까지 개최되는 제17회 김제지평선축제 기간에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스토리가 있는 맛깔스런 해설과 행사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축제전문해설사와 안내방송 자원봉사자 모집에 적극 발벗고 나섰다.
축제 전문해설 자원봉사자는 김제의 역사·전통·문화·지리에 관심이 있고 봉사정신이 투철한 만18세 이상의 모든 사람이 참여가능하며 21일까지 김제시 및 지평선축제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하여 작성 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9월중에 심사를 통하여 35명을 선발, 지평선축제의 주 무대인 벽골제를 중심으로 축제기간 전에 현장탐장·실무교육, 관광객 환대서비스 마인드 함양 특별교육을 통하여 축제전문해설 및 안내방송 요원자격을 부여받아 행사기간 중 현장에 배치되어 근무할 계획이다.
시관계자는 축제전문해설사와 안내방송요원을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행사장을 찾아오는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감칠맛나는 스토리텔링형 축제해설』, 『신속·정확한 행사정보』 제공으로 잊지못할 무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