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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70주년 문화유산으로 되새긴다!


... 허숙 (2015-08-12 13:36:33)

오는 15일 오후 1시부터 광복 70주년을 기념하여 군산 신흥동일본식가옥에서 ‘청소년 독도지킴이’ 및 ‘항일 음악회’가 실시된다.

이는 지난 4월부터 군산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생생문화재 사업”의 일환으로, 군산시 문화재지킴이 학교인 제일고등학교 역사동아리(국향)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독도사랑 홍보 캠페인, 독도 목걸이 만들기, 독도플레시몹 등 우리땅, 독도를 알리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오후 3시에는 독립을 노래하고, 일본에 대한 풍자곡 등 일제강점기 시대상을 보여주는 음악을 해설과 함께 들을 수 있다.

박진석 문화예술과장은 “우리지역의 문화유산을 통해 광복의 기쁨을 알리는 좋은 기회”이며, “청소년이 손수 만든 독도 홍보물을 통해 우리땅, 독도를 관광객들에게 알리는 귀중한 시간될 것”이라고 말했다.

생생문화재 사업은 문화재청에서 후원하며,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와 의미를 찾아내어 참여와 체험을 통해 문화재에 생기를 불어 넣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