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부채문화관이 조현동 기획초대전 ‘춘~~풍(春風)’을 개최한다.
조현동 작가는 봄을 맞아 ‘춘~~풍(春風)’이라는 주제로 합죽선과 단선의 선면에 봄에 피는 꽃들을 그려 넣어 작품을 준비했다.
조현동 작가는 중요무형문화재 128호 김동식 선자장,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10호 방화선 선자장, 남원 최수봉 장인의 부채에 그려 넣은 봄 꽃 작품과 더불어 수묵담채로 그린 한국화 작품을 포함 총 25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조현동 작가는 원광대 및 동 대학원을 졸업, 단국대 대학원 조형예술학 박사로 국내외에서 40여회의 개인전과 우진청년작가회전을 포함해 다양한 기획 단체전에 참여하여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대한미술대전 특선 2회 입선 5회 입상, 전라북도미술대전 대상 수상, 전국춘향미술대전 대상 수상, 목우회 공모전 우수상 수상, 한국화 특장 미술대전 우수상 수상 외 다수 입상을 한 바 있다.
현재 한국미술협회, 원묵회, 원미회, 일레븐회 회원, 전북도전 초대 작가, 남원여성문화센터 강사로 군산대에 출강하고 있으며, 제이슨 조 조형예술연구소 대표를 맡고 있다.
부채에 담은 따뜻한 봄바람과 함께하는 ‘춘~~풍’은 4월 28일부터 5월 3일까지 전주부채문화관 지선실에서 감상할 수 있다. 문의: 전주부채문화관 063-231-17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