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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위한 예술전 ‘구름터에서 놀자’


... 한문숙 (2016-05-04 16: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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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간 ‘모악’이 어린이를 위한 창의 예술기획전 ‘구름터에서 놀자’라는 전시회를 연다.

전시는 완주군 구이면 문화공간 모악에서 5월 3일부터 28일까지 열리며 돌하우스와 여러 종류의 인형과 미니어처들이 선보인다. 또한 아이와 부모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연계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전시에는 문민(조각), 신경자(닥종이작가), 윤철규(서양화가), 이택구(서양화가), 故장호(동화원화), 전혜령(테라코타), 정춘희(퀼트·자수), 최경화(도자인형), 최성미(퀼트·자수), 한주은(도예) 등 10명의 중견작가들이 참여한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화가 백수미씨는 “전시장 밖을 겉돌며 뛰놀고 있는 자녀들에게 잠깐이라도 전시 작품을 보여주고픈 부모의 마음을 어우르면서, 감성이 메마른 세대에 단비 같은 감성비를 내려주는 일상의 문화를 이야기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