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는 완판본으로 조선후기까지 출판문화의 중심지였으나, 판각의 기능이 계승되지 않아 사실상 맥이 끊어져 있는 실정이다. 전주목판서화관에서는 판각 기능의 전승을 위해 2013년부터 “이산 안준영 목판서화가와 함께하는 전주 사람, 완판본 맥(脈) 이어가기”라는 취지로 전통 판각 강좌를 개설하였다. 이번 전시회는 2013년 1기, 2014년 2기 수강생들 중 전통 판... - [ 편집부 ]
조각가 김두성씨가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열흘간 전주 동문길 복합문화공간 차라리언더바에서 자신의 네 번째 개인전을 연다. 전북민미협이 주최하는 회원 작가 릴레이개인전의 8번째 순서다. 전시 주제는 ‘ambergris’, 우리말로는 용연향(龍涎香)이다. 작가는 철, 나무, FRP(섬유강화플라스틱) 등의 재료를 사용한 18점의 부조 작품 모두에 향유고래의 일종인 귀신고래... - [ 문수현 ]
전주대학교 한국고전학연구소(소장 변주승)가 2004년 처음 번역을 시작한 이후 10년 만에 『추안급국안(推案及鞫案)』을 완역해 『국역 추안급국안』 전 90권을 간행했다. 『추안급국안』은 선조 34년(1601)부터 고종 29년(1892)까지, 17세기 초에서 19세기 말까지 약 300년 동안 변란, 역모, 천주교, 왕릉 방화 등에 관련된 중죄인들을 체포·심문한 기록이다. 심문 ... - [ 문수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