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학생인권조례는 학생인권과 교권이 조화하도록 손봐야 하는 것일까? 최근 전북지역 학교에서 사건과 사고가 이어지면서 학생인권 논란이 다시 불거지고 있다. 논란의 종착지는 전북학생인권조례인 것처럼 보인다. 학교를 둘러싸고 학생과 교사, 학부모의 권리가 충돌하고 있다면서 이들이 상호 조화하도록 조례를 고쳐야 한다는 의견들이 많다. 일부의 침묵과 일부... - [ 문수현 ]
과학, 수학, 정보 교과의 진흥이 추진되고 대학교 밖 기숙사 이용 학생의 편의가 증진된다. 28일 이런 내용의 교육부 소관 2개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날 제354회 정기국회 본회의에서 ‘과학·수학·정보 교육 진흥법’과 ‘한국장학재단설립 등에 관한 법률’이 의결됐다. 이번에 개정된 과학·수학·정보 교육 진흥법은 ‘과학교육진흥법’ 전부개정을 통해 과학·... - [ 문수현 ]
열흘 ‘황금연휴’에 들뜰 수 없는 사람들이 많다. 일을 하고서도 임금을 제대로 받지 못해 근심에 싸인 노동자들이 그렇다.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8월말까지 전북 도내 체불임금 사업장은 모두 2871곳으로, 7683명의 노동자에게 295억원 상당의 임금이 체불돼 있다. 임금체불은 형사처벌까지 가능하도록 근로기준법에 명시돼 있지만, 실제 처벌은 미미하고 기껏해야 ... - [ 문수현 ]
전북대 신문방송사와 혼불기념사업회·최명희문학관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2017 가람 이병기 청년시문학상·최명희 청년소설문학상’ 수상자가 결정돼 27일 전북대 총장실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가람 이병기 청년시문학상 대학 부문에는 「미식」을 쓴 임대섭(건국대 국어국문 3년) 씨가, 고등 부문에는 「오도독뼈」를 선보인 김상희(고양여고 1년) 양이 선정됐다. 최명... - [ 한문숙 ]
교육부 ‘역사교과서 국정화 진상조사위원회’가 25일 출범했다. 진상조사위원회는 그동안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어온 역사교과서 국정화 추진과정의 진상을 규명하기 위해 꾸려졌다. 운영 기간은 내년 2월말까지 약 6개월간이다. 진상조사위원회는 조사의 독립성을 위해 대부분 외부인사로 구성됐다. 15명의 위원 중 학계와 교원, 법조계, 시민단체 등 외부인사가 13명... - [ 문수현 ]
2015년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2018학년부터 초・중・고에서 사용될 새 검・인정 교과서의 전시가 9월 20일부터 시작됐다. 10월말까지 각 학교의 교과서 선정 절차가 진행된다. 이번에 전시되는 새 검・인정 교과서는 교육부로부터 검・인정심사권한을 위탁・위임받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한국과학창의재단, 시・도교육청에서... - [ 문수현 ]
전북의 진보적 교육·사회단체들이 문재인 정부의 교육정책을 진단하는 토론회를 열었다. 교육의 국가책임 강화와 경쟁교육 완화 의지는 진일보한 점이라고 평가했지만, 대학서열화 공약이 국정과제에서 누락됐고 고교학점제는 시기상조라고 비판했다. 전북교육개혁과 교육자치를 위한 시민연대(이하 전북교육연대)는 19일 오후5시 전북교육청 8층 회의실에서 “문재인... - [ 문수현 ]
완주 교육장과 군수가 13개 읍면을 직접 찾아가 학부모와 지역주민을 만난다. 완주에서 진학하고 완주에서 삶을 영위하는 교육공동체를 설득하기 위해서다. 완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숙자)과 완주군(군수 박성일)은 학부모들에게 관내 중고등학교의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소개하고, 대학진학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18일 구이면을 시작으로 완주 13개 읍... - [ 문수현 ]
지난 15일 오후 전북 도내 일부 대학의 2018학년도 수시모집이 마감되면서 그 결과가 발표됐다. 대학별로 모집 결과를 살펴본다. 전북대 - 지난해 비해 상승...치의예과 44.3대 1로 가장 높아 전북대학교 2018학년도 수시모집은 15일 오후6시 마감됐다. 마감 결과 수시전형 모집인원 2604명에 1만7718명이 지원해 6.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 수시모집 경쟁률... - [ 문수현 ]
전북도의회 교육위원장인 장명식 의원(사진)은 13일 임시회 자유발언을 통해 “고교 무상교육의 단계별 추진과 학부모 부담경감, 학생들의 균등한 교육기회 보장을 위해 고등학교 입학금 징수를 폐지하자”고 촉구했다. 장 의원은 “이미 서울과 광주의 경우 신입생 입학금을 폐지했고, 강원교육청과 대전교육청, 전남교육청은 내년부터 입학금 폐지를 밝혔다”면서 “대학 입... - [ 문수현 ]
기간제교사와 학교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이 무산됐다. 문재인 정부의 대선 공약을 거쳐 지난 여름을 뜨겁게 달궜던 기간제교사와 학교비정규직 정규직화에 대한 기대는 결국 ‘없던 일’이 되고 말았다. 빈 수레가 요란했던 셈이다. 정부는 11일 ‘교육분야 비정규직 개선 방안 발표’를 통해 3만2734명(사립 제외)의 기간제교사와, 영어회화전문강사와 초등스포츠강사 ... - [ 문수현 ]
2020학년도 수능은 현행 시험체제와 동일하게 치러진다. 교육부는 6일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2020학년도 수능은 현재 고교 1학년 학생들이 2019년에 응시할 시험으로, 시험날짜는 11월 14일(목)이다. 시험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탐구/과학탐구/직업탐구), 제2외국어/한문이다. 수험생은 한국사 영역을 필... - [ 문수현 ]
오랜 기간 학교폭력에 시달려오던 전주의 한 중학생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전북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3시59분께 중학교 3학년 A양(16)이 자신이 살던 전주 효자동 한 아파트의 15층 옥상에서 투신했다. 이곳을 지나던 같은 학교 2학년 학생이 A양이 떨어지는 것을 우연히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119구급대가 출동해 가까운 병원으로 옮겼지만 ... - [ 문수현 ]
전현직 성직자들이 사기혐의로 기소된 사건과 관련해 시민단체가 전주시에 책임을 물었다. 복지운동단체인 전북희망나눔재단은 24일 논평을 통해 “전주시는 허위 경력자의 시설 신고를 수리하고 보조금을 지원하는 등 허술한 관리감독을 했다”며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나아가 “이 사안을 알면서도 전주시가 묵인했는지 여부도 밝혀내야 한다”고 강조했... - [ 문수현 ]
학생 성추행 의심을 받고 전북교육청의 조사를 받다 목숨을 끊은 故송경진(56) 교사의 유가족이 사건의 진상규명과 도교육청의 진심어린 사과를 공식적으로 요구했다. 숨진 송 교사의 부인 강하정(사진)씨와 딸은 23일 전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인은 자신이 성희롱을 했다고 인정한 바가 없고, 학생들은 경찰 조사에서 피해사실이 없다고 진술했다”면서 고인이... - [ 문수현 ]
유독 2017년에는 교육에 대한 잘못된 접근 혹은 발표 내용에 대한 오독으로 인해 고생하는 일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가장 첫 번째 주자는 안철수 대통령후보였다. 단설유치원 설립보다는 병설유치원을 늘리겠다는 발언으로 대통령선거 초반 주도권 싸움에서 완패하는 계기가 되었다. 그러나 안철수의 의견이 틀리지 않았음은 곧바로 나타났다. 부지 확보와 건축물 신설에 ... - [ 임창현 ]
학생 성추행 의심을 받고 전북교육청의 조사와 징계를 받던 중 억울함을 호소하며 스스로 목숨을 끊은 부안 상서중 고 송경진 교사 사건에 대해 교육·시민단체들이 진상규명을 촉구하고 나섰다. 교육NGO인 전북지역교육연구소(소장 이미영)는 17일 성명을 내고 고 송경진 교사를 애도하면서 철저한 진상규명과 관련자 문책을 촉구했다. 단체는 성명에서 “유가족의 주... - [ 문수현 ]
전북에 소재한 중학교에 근무하는 A 교사(52세)가 지난 5일 오후에 자택 차고에서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A교사는 제자들을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조사를 받았으나 혐의 없음으로 내사가 종결된 상태였다. 그러나 전북도교육청 학생인권교육센터(이하 인권센터)는 ‘육체적 성희롱’에 혐의를 두고 조사를 진행해왔으며 해당교사는 직... - [ 임창현 ]
교육부가 삼육학원 및 서울시립대의 서남학원 정상화 계획을 수용하지 않고 강력한 구조개혁을 추진하기로 했다. 서남대 폐교 수순을 공식화한 것이다. 교육부는 앞으로 사학비리 관련자가 철저한 시정 없이 복귀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사진=서남대 남원캠퍼스 대학본부). 교육부는 학교법인 서남학원 정상화계획서를 제출한 서울시립대와 삼육학원(삼육대)에... - [ 문수현 ]
정부가 저소득층가구 초중고교생에 지원하는 교육급여가 내년부터 큰 폭으로 인상된다. 31일 교육부는 중앙생활보장위원회에서 2018년도 교육급여를 항목별로 최대 150%까지 인상하기로 했다. 중앙생활보장위원회는 기초생활보장 주요 정책을 심의·의결하는 정부 위원회다. 교육급여는 초중고등학교에 입학 또는 재학하는 저소득 가정 학생에게 정부가 지원하는 부교재비... - [ 문수현 ]
전주시 초중고 재학생 3명 가운데 1명은 학업을 그만둘 생각을 해본 것으로 조사됐다.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혜선)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전주시 소재의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2090명과 학업중단 청소년 210명 등 총 2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학업중단의식 실태조사 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조사 결과 전주시 일반학교 재학생의 32.9%가 학업중... - [ 문수현 ]
한국전통문화고등학교가 19일 오후 학교운영위원회를 열고 이미 3학년 1학기에 동일교과목으로 진도가 끝나고 기말고사를 마친 독서와문법 교과목을 2학기 교육과정에서 두개의 학급을 4단위와 2단위로 재편성 했다. 반면에 나머지 1학급은 1학기가 시작 전에 세워진 교육과정대로 화법과작문을 3단위로 현행 유지했다. 만약에 2학기에 화법과작문을 수업하면서 시험은 독서... - [ 임창현 ]
이언주 국회의원의 막말이 파문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이 의원의 의원직 사퇴를 요구하는 등 크게 반발하고 있다(사진=이언주 의원 페이스북).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은 10일 오후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당의 공식사과와 이 의원에 대한 중징계를 촉구했다. 국민의당 원내수석부대표인 이언주 의원은 최근 SBS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 - [ 문수현 ]
11월 16일에 실시되는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세부계획이 발표됐다. 지난 3월 28일 시행기본계획에 안내됐듯이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영어 영역에 절대평가가 도입된다. 이에 따라 영어 영역의 성적통지표에는 표준점수와 백분위가 사라지고, 대신 점수를 9개 등급으로 나눠 성적표에 표기하기로 했다. 또한 한국사 영역은 필수로, 나머지 영역은 전부 ... - [ 한문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