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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광찬·이미영 “대입개편 시안, 교육부 무능”


... 윤지성 (2018-04-16 19:04:26)

이미영 예비후보는 “교육부의 대입 개편 시안은 교육정상화커녕 4차산업혁명시대의 교육에 전혀 대비하지 못하는 안”이라며 “교육개혁에 대한 김상곤 장관 체제 교육부의 총체적 무능을 드러낸 것”이라고 혹평했다.

이 예비후보는 그러면서 “진정한 교육개혁은 입시제도의 개혁이 아니라 과도한 학습량을 줄이고 아이들이 숨을 쉴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유광찬 예비후보도 “교육부의 대입제도 개편안은 단순히 쟁점만 나열한 것에 불과하고, 지난 몇 달간 외부전문가들이 만든 입시안을 검토하지도 않고 국가교육회의에 공을 떠넘김으로써, 스스로 무능함을 드러냈다”고 비판했다.

그는 또 “입시제도나 교육정책은 국가수준에서 중장기적으로 결정할 문제이지, 정권이나 장관의 입맛에 따라 손바닥 뒤집듯 바뀌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