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이 세월호 참사 1주년을 맞아 4월 한 달을 추모기간으로 지정한 가운데 전북도내 일선 학교들도 현수막을 내걸거나 노란리본 만들기 등 추모열기가 조금씩 고조되고 있다. 일선 학교들의 세월호 희생자 추모행사의 이모저모를 알아본다. 다음은 전북교육청이 집계해 10일 발표한 내용이다. ▲ 전주솔내고, 실종자 9명 영정사진 게시 전주솔내고(교장 홍성춘)... - [ 문수현 ]
전주시가 본격적인 결혼성수기를 맞아 오는 6월까지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주말과 휴일 예식장 주변 도로에 대한 교통 정체와 혼잡으로 인한 시민불편을 줄이기 위해 대형예식장 주변의 교통 혼잡을 발생시키는 불법주정차 등의 행위를 집중 단속하기로 했다. 전주시와 덕진,완산구청은 9개 반 19명의 특별 단속반을 편성해 경찰과 합동으로 예식 집중시간대... - [ 편집부 ]
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사진)가 ‘2015 대한민국 참교육대상’에서 인문융합인술교육부문 대상을 받았다. 올해 개교 69주년을 맞는 원광대는 의학·치의학·한의학·약학·한약학·간호학 등을 모두 보유한 의·생명특성화 대학으로써 ‘인문융합 생명존중 대학’을 2022 비전 목표로 삼아 단계별 실행과제를 실천하면서 인문 융합교육의 성공모델을 지향하고 있다. 올해 6회째... - [ 한문숙 ]
※ 『스프링벅』(창비청소년문학 12), 배유안 지음, 창비 2008. (사진=박지민) 이 책은 중학교 때의 인정도서 목록에서 처음 봤던 기억이 난다. ‘스프링벅’이라는 특이한 제목에 이끌려서 읽어봤던 이 책은 읽었던 날로부터 꽤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도 몇몇 구절이 떠오를 정도로 인상 깊었다. 그리고, 그 책을 다시 접한 지금의 나에게 그때보다 더 많은 생각을 ... - [ 편집부 ]
#그림thum_li_news_6314_04101350.jpg 군산시는 오는 4월 11일부터 10월 25일까지 원도심 내 문화재를 활용한 ‘2015년 생생(生生)문화재 사업’을 추진한다. ‘근대군산 시간여행’이라는 제목으로 ‘군산의 근대역사 탐험’, ‘신흥동 일본식가옥에서 펼쳐지는 작은 음악회’, ‘역사신문 만들기’, ‘청소년 문화재지킴이 활동 및 독도홍보’ 등이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문... - [ 편집부 ]
초산동주민센터가 쓰레기 배출요령 등을 담은 홍보물을 제작해 배부하는 등 전입자들에 대한 편의제공에 적극 나서 호응을 얻고 있다. 주민센터는 올해 특수시책으로 초산동으로 전입해온 주민들에게 정읍의 상징과 국기게양 방법 및 폐기물 처리요령,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내용 및 신청요령 그리고 지역 내 의 주요기관 전화번호 등을 담은 홍보물을 자체제작 배부했다... - [ 편집부 ]
저소득층 대상의 통합문화이용권이 올해는 올해 6세 이상(2009. 12. 31. 이전 출생자) 모두에게 개인당 5만원이 지급된다. 통합문화이용권 발급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차상위계층, 우선돌봄 차상위 중 6세 이상으로 가족수에 관계없다. 발급기간 내 선착순 접수가 아닌 신청자에게 전원 발급토록 변경됐고, 기존의 지원책이 2인 이상 가구에 불리하다는 여론에 ... - [ 편집부 ]
전북도는 호남선KTX 개통을 기념해 오는 4월 10일부터 6월 7일까지 59일간 익산 KTX역사 내에서 『봄맞이 전라북도 우수상품전』을 개최한다. 전북도가 주최하고 (사)Buy전북기업협의회, 익산코레일이 주관하는 이번행사는 익산KTX역을 이용하는 여행객을 대상으로 전라북도 우수상품에 대한 홍보와 판매가 진행된다. 또한, 할인행사(10~20%)와 택배 서비스, 시식 및 ... - [ 편집부 ]
박근혜 대통령이 “대학이 학생 선발 자율권을 갖는 방안을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한 데 대해, 전북교육공동연구원(이하 공동연구원)이 9일 “공교육 정상화에 찬물을 끼얹지 말아야 한다”며 반대 성명을 냈다. 공동연구원은 성명을 통해 “대학과 일부 사교육 단체들을 중심으로 소위 ‘물 수능’을 빌미로 대학 독자적인 선발 평가 중심의 본고사를 본격적으로 제기하... - [ 문수현 ]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7일 일본뇌염 유행예측 조사결과 광주지역에서 올해 처음 일본뇌염 매개모기를 확인함에 따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다. 일본뇌염은 일본뇌염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일본뇌염 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에 물렸을 경우 혈액내로 전파되는 일본뇌염바이러스에 의해 급성으로 신경계 증상을 일으키는 감염병으로, 뇌염이 발생하면 사망률이 ... - [ 편집부 ]
전북교육청은 2015년도 상반기 지방공무원 명예퇴직 시행계획을 공고하고, 다음달 4∼8일 신청을 받는다. 시행계획에 따르면 명예퇴직 대상자는 명퇴 예정일인 6월 30일 현재 공무원으로 20년 이상 근속한 자로서 정년퇴직일까지 1년 이상 남아있어야 한다. 징계의결이 요구되어 있거나 징계처분으로 승진임용 제한기간 중에 있는 자, 형사사건으로 기소 중인 자, 감사... - [ 편집부 ]
공무원이 재직 중 직무와 관련된 부패행위로 당연퇴직하거나 파면, 해임된 경우 공공기관은 물론 업무와 관련된 사기업체에 5년간 취업할 수 없게 된다. 9일 전북교육청은 이 같은 비위면직자 취업제한제도를 일선학교까지 전파하고, 각 기관(학교포함)의 소속 공무원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비위면직자 취업제한제도를 보면 공무원이 직무관련 부패로 당연퇴직, 파... - [ 편집부 ]
원광대학교 종교문제연구소가 한국종교학회와 공동으로 ‘2015 신종교지형과 연구방법론’을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연다. 10일과 11일 이틀간 서강대와 원광대에서 열리는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근현대 시기 한국의 신종교지형을 북미와 북유럽 신종교 상황과 비교 고찰하는 자리다. 서강대에서 열리는 학술대회 첫날에는 박승길(대구가톨릭대) 교수와 박맹수(원광대) ... - [ 한문숙 ]
전라감영 책판 등 5,600여 점에 이르는 목판과 3만여 점의 고문서를 보존하고 있는 전북대학교 박물관이 목판보존 연구를 위한 국제협력기구에서 중심 역할을 맡게 됐다. 8일 전북대에 따르면 이 대학 박물관은 지난 3월 27일 목판의 보존과 연구를 위해 결성된 국제협력기구인 목판보존연구협의회 발기 총회에 참석해 국내 5개 기관과 중국 4개 기관, 베트남 3개 기관, ... - [ 한문숙 ]
전주시는 경기전 서문 돌담길 주변의 보행로를 확충하고 경관조명을 설치하는 ‘한옥마을 경관조성사업’을 최근 완료했다. 그간 경기전 서문 주변 전동성당길은 무분별하게 주차된 차량과 협소한 인도로 인해 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으로부터 외면을 받아 왔다. 이에 따라 시는 이 일대를 전통과 현대가 조화된 한국적인 전통문화거리로 새롭게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5... - [ 편집부 ]
학생에 대한 따돌림을 지시한 초등학교 교사에 대한 징계 수위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사태 인식에서 교사와 시민단체 간 온도차도 감지된다(삽화제공=전북교육청). 전교조 전북지부는 8일 보도자료를 내고 “전북교육청은 학생인권심의위원회의 ‘경고’ 권고에도 불구하고 자체 감사를 벌였고 지난 3월 31일 ‘중징계’ 의결을 요구했다”며 “하루 빨리 이 조치를 철회하... - [ 문수현 ]
가장 느리게 달린 선수가 대상을 받는 제12회 사랑의 거북이 전국 마라톤대회가 ‘하나 되어 세상을 향한 힘찬 도전’을 주제로 오는 11일 익산 중앙체육공원에서 열린다.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비를 대신해 참가자들에게 한 움큼의 쌀을 모으는 ‘사랑의 좀도리 단지’를 운영한다. 마련되는 쌀은 우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들에게 전해져 대회의 의미를 더한다. ... - [ 편집부 ]
군산대학교가 학생생활관 누리관을 신축·개관했다(사진). 누리관은 임대형민자사업 방식으로 지었다. 2012년 11월 공사를 시작해 올해 2월말 완공했고, 신학기부터 학생들을 입주시켜 현재 수용인원 전체를 입주 완료했다. 민간자금 82억 원을 들여 신축한 누리관은 2035년까지 20년 동안 민간기업이 운영하게 된다. 규모는 지하 1층, 지상 13층 연면적 5,607㎡(1,696... - [ 한문숙 ]
전북체육중고등학교(교장 조성운)가 엘리트체육 발전을 위해 초·중학교 체육인재의 조기 발굴에 나섰다. 가정과 학교의 지원을 받지 못해 재능이 사장될 상황에 놓여있는 초․중학생들 체육인재를 발굴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훈련을 제공하겠다는 것. 전북체육중고는 먼저 도내 모든 초․중학교에 적극 홍보해 학생 본인의 희망이나 학교장 추천을 받으면,... - [ 문수현 ]
전북교육청은 8일 성명을 내고 홍준표 경남지사가 급식비 지원 중단조치를 즉각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북교육청은 ‘경상남도 무상급식비 지원 중단에 대한 입장’ 제하의 성명에서 “경상남도는 급식비 지원 중단을 철회하고, 여야 정치권은 의무 급식의 근간을 마련할 학교급식법 개정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북교육청은 “홍준표 경남지사의 조치로, 무... - [ 문수현 ]
제31회 전북연극제가 24~30일 6일간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열린다. 이번 연극제는 오는 6월 울산에서 열릴 제33회 전국연극제의 지역예선 성격의 대회다. 우리아트컴퍼니 등 6개 극단이 본선 진출권을 놓고 경선을 펼친다. 경선을 펼치는 6개 극단은 한국연극협회 전북지회 20개 회원단체 가운데 최근 2년 동안 4편 이상의 공연 실적을 갖고 있는 극단들이다. ... - [ 문수현 ]
전주시가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4월30일부터 5월 9일까지 예정)를 앞두고 시내버스승강장에 대한 일제정비에 나선다. 시는 전주국제영화제에 많은 관광객이 전주시를 방문 시 대중교통을 보다 쾌적하고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이달 말까지 대로변과 유동인구가 많은 버스승강장 등 300곳을 대상으로 일제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3개조 6명의 정비반을 편... - [ 편집부 ]
#그림thum_li_news_6291_04071430.jpg 군산시는 7일 날씨가 풀리면서 시민들이 많이 찾는 은파호수공원에 모여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금번 캠페인은 군산시와 군산소방서, 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군산도시가스사 등 안전관련 유관기관과 시민단체 합동으로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은파호수공원에서 행락철 안전사고 예방과 봄철 산불예방 ... - [ 편집부 ]
전주시는 지난 1일 한옥마을 경기전 앞 태조로에 관광객 편의를 위해 벤치 39개를 설치 완료했다 한옥마을의 중심 도로인 태조로는 경기전과 전동성당 등 다양한 볼거리와 각종 먹거리가 풍부해 관광객에게 인기 있는 장소이다. 하지만 한옥마을 내 태조로에는 관광객들이 잠시 쉬면서 머무를 수 있는 곳이 오목대 관광안내소 앞 태조로 쉼터가 유일했다. 이러다 보... - [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