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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학생인권심의위원 위촉


... 유희경 (2018-03-09 21:41:35)

전라북도 학생인권심의위원회 위원 9명이 새로 위촉됐다.

전북교육청은 9일, 2년간 인권에 관한 정책수립과 평가에 관한 사항을 심의할 3기 학생인권심의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새 위원은 도민 공개모집 2명, 교육단체 추천 2명, 인권유관단체 추천 5명 등 총 9명이며, 6.13 지방선거 이후 전북도의회 추천을 받아 1명을 더 위촉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2월 12∼22일 공모 후 심의를 거쳐 새 위원들을 선발했다.

3기 위원들은 앞으로 2년 동안 ▲학생인권실천 계획의 수립에 관한 심의 ▲학생의 인권에 관한 제도 개선에 관한 사항 심의 ▲인권옹호관의 직무와 관련해 제도 개선 권고 등 중요한 사항 심의 ▲기타 학생의 인권 신장을 위해 교육감 또는 인권옹호관이 제안한 사항에 관한 심의 등을 하게 된다.

3기 학생인권심의위원회 위원 9명은 아래와 같다.

△도민공개모집
· 박정현(인권강사)
· 조선희(여성운동가)

△교육단체추천
· 김재균(중등교사)
· 강길원(중등교장)

△인권유관단체추천
· 김진(변호사)
· 김성숙(단체대표)
· 이장우(공인노무사)
· 엄기두(중등교사)
· 최종훈(초등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