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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거석, 학교안전지킴이 폐지 비판


... 윤지성 (2018-04-05 21:29:21)

서거석(전 전북대총장)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5일 “학생이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교안전지킴이(배움터지킴이)를 더욱 늘리겠다”고 밝혔다.

최근 서울 시내 초등학교에서 벌어진 학생 상대 인질극을 거론하며 내놓은 대책이다.

서 예비후보는 특히 “전북교총에 따르면 전북교육청의 학교안전지킴이사업 예산이 의회에서 삭감돼 폐지됐지만, 교육청은 사업 추진을 위한 의회 설득에 대한 노력조차 보이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서 후보는 그러면서 “학교안전지킴이 인력을 늘리고, 지역사회와 협력해 학교 주변 안전지원 협의체를 구성하겠다”고 말했다.

또 “학생 보호 인력의 역할을 명확히 하고, 활동수칙에 대한 연수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