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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형 ‘완전 창의형 자율학교’ 제안


... 윤지성 (2018-05-01 11:42:52)

천호성(세계수업연구학회대한민국대표)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30일 “전북교육은 혁신학교를 넘어 도전학교로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 도래하고 있는 새로운 세계는 빠른 변화에 대비하는 교육이 필요하며 특히 저성장, 저출산과 고령화, 그리고 4차 산업혁명시대로 불리는 불확실한 미래에 정보와 돈, 사람이 부족한 전북은 가장 불리한 여건에 처해있다”면서 “이를 극복하고 전북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할 도전학교가 필요하다”고 했다.

천 예비후보는 “기존에 진행되던 혁신학교의 사업은 유지하되, 혁신학교의 확대정책은 중지하겠다”며 이제 “양적성장 중심의 혁신학교에서 질적성장 중심의 도전학교로 발전적인 변화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북의 독창적인 교육 모델인 완전 창의형 자율학교(가칭 도전학교)를 통해 우리지역 미래의 새로운 학교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