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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광찬 “지역자원 연계 특성화고 육성”


... 윤지성 (2018-05-12 09:32:25)

유광찬(전주교대 14대 총장)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지난 10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삶의 가치관과 직업관이 크게 변화할 것”이라며 “지역자원과 연계한 특성화고 육성은 시대적인 과제”라고 밝혔다.

유 예비후보는 관련 공약으로 △전주에 탄소와 드론산업 관련 학교 △익산에 국가식품클러스터와 연계한 한국식품요리과학고 △무주에 무주리조트와 연계한 한국동계스포츠고 △순창에 장류산업 및 미생물 산업과 연계한 한국장류고 △남원에는 지리산 허브밸리와 연계한 한국허브과학고 등을 육성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지자체에서도 교육에 대한 가치와 미래인재 육성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해 교육청과 함께 지역연계 특성화고 육성에 발 벗고 나서야한다고 주장했다.

유 예비후보는 한편 “교직원 관사가 안전한 보금자리가 되어야 교직원들이 마음 놓고 거주할 수 있다”면서 “교직원 관사의 현대화와 리모델링을 통해 안전과 복지가 담보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