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시아 지역 경제인들과 진출을 희망하는 200여 개 기업이 20일 (사)유라시아 경제인협회를 창립했다.
이와 관련해 전북대는 앞으로 경제 관련 기업 및 단체들과 교육적인 부분의 협력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유라시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취·창업 분야의 실질적 교류를 지속할 계획이다.
이날 협회 창립식에서 이남호 전북대 총장은 축사를 통해 “유라시아 국가들과 전략적이면서도 체계적인 협력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산·학·연·관뿐만 아니라 민간 부문의 노력도 매우 중요하다”며 “유라시아 경제인협회가 유라시아 공동 번영의 길을 모색하는 데 바른 길을 안내하는 나침반으로서 신실크로드 구현이라는 위대한 역사에 큰 획을 글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