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 23일 18:30] 태풍 '솔릭'의 진행방향, 진행속도가 기존 기상청의 예측을 빗나가면서 전북은 24일까지 태풍의 영향권에 놓이기 되었다.

일부 학교들이 23일 임시휴업에 들어갔으나 전북교육청은 24일에는 모든 유치원부터 초중고등학교가 전체가 학교휴업을 하게된다고 재난문자시스템을 통해 발송했다.

일본 기상청의 예측대로 '솔릭'은 24일 새벽3시에 군산 앞바다를 거쳐 내륙으로 상륙하게될 예정이다.

전북교육청도 태풍 솔릭의 피해예방을 위해 상황실을 21일 오후 6시 부터 운영 중이며, 교육기관 피해 최소화 및 빠른 피해복구를 지원하게 된다. 상황에 따라서는 상황실을 사고수습본부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각 학교와 기관에도 태풍 대비 안전지침과 태풍 행동요령이 담긴 안전교육자료를 보내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