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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5-08-20 23:44:51

대입 수시지원 앞두고 진학상담실 운영


... 유희경 (2018-08-30 14:32:39)

9월 10일부터 2019학년도 대입 수시 원서접수가 시작된다. 이에 대비해 전북교육청이 진학
대면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8월 31일부터 9월 7일까지 주말 없이 운영한다.

수시 상담을 희망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는 학교생활기록부, 모의고사 성적표 등 수시 전형 지원과 관련된 개인자료를 지참해야 한다. 상담은 사전 예약 없이 도교육청 7층 대입지원실을 방문하면 받을 수 있다.

상담시간은 평일은 오후 3시부터 밤10시까지, 토·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도교육청은 이번 상담실 운영을 위해 전북대입진학지원단 소속 학교 현장 교사 40여명을 윤번제로 배치했다.

이와 함께 전북교육문화회관에서는 9월 3∼7일 오후 3시부터 밤 10시까지 사전 예약 없이 방문해 상담을 진행하고, 군산, 익산, 정읍, 남원, 김제 등 5개 교육지원청에서도 9월 1일(토)과 2일(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 상담실을 운영한다. 해당 교육지원청에서는 사전 예약한 학생을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한다.

한편 도교육청은 담임교사 중심의 수시 진학상담 역량강화를 위해 고3 진학부장 및 담임교사 연수를 실시했으며, 수시상담은 먼저 소속 학교에서 담임교사와의 상담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학교상담을 기초로 이번 수시 대면상담을 받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밝혔다.

또한 수시모집에 지원하는 학생은 6개 대학(4년제)을 지원할 수 있으며, 수시모집에 합격한 학생(추가합격 포함)은 정시모집에 지원할 수 없으므로 신중하게 지원해야 하고, 대학별 마감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원서접수 마감 시간도 꼼꼼히 살펴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