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이 ‘2018 혁신미래학교 연구보고회’를 개최한다. 27일 오후 3시 도교육청 2층에서 공청회와 토론회 형식으로 진행한다.

전주교대 박승배 교수의 진행으로 ▲이동성(전주교대)·강은숙(전주오송초)의 ‘혁신미래학교 정책연구 보고’ ▲정민수(전주문학초)의 ‘교육과정 운영 초등학교 예시 모델’ ▲최준호(전주영생고)의 ‘교육과정 운영 중등학교 예시 모델’ 발표와 함께 ▲박일관(나포중)·정태식(이리북초)·이윤미(이리동산초)의 혁신미래학교 제언이 이어진다.

이후 전북교육청은 의견 수렴을 거친 뒤 2019년 1월 중 혁신미래학교 준비 학교의 사전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정책연구 공유를 통해 함께 하는 혁신교육을 추진하게 될 것”이라며 “혁신학교의 과거와 현재 미래에 대한 담론 형성으로 향후 혁신교육의 기틀을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