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유아교육 100년의 역사를 담은 책자가 발간됐다.
전북유아교육진흥원은 ‘전라북도 유아교육 발자취 따라가기’를 발간해 관련 기관 등에 보급했다고 9일 밝혔다.
책자에는 1922년 전라북도 최초로 군산유치원이 설립돼 오늘에 이르기까지 전북 유아교육이 걸어온 길과 앞으로 걸어가야 할 길을 담아냈다.
한편 유아교육진흥원은 체험동 아띠꿈터에 ‘놀이로 접근하는 유아교육 역사 전시관’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신순희 원장은 “전북 유아교육이 걸어온 길을 기록과 영상, 옛놀이 체험공간으로 담아냈다”며 “그동안 애써 온 유치원 교원들과 관계자들의 노고에 작은 위안과 격려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