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배숙 의원(민주평화당·전북익산을)이 30일 전주대의 초청을 받아 지역 CEO에게 특강을 진행했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전주대 LINC+사업단(단장 주송)은 30일, 조배숙 국회의원과 안건준 벤처기업협회장을 초정해 특강시간을 가졌다. 이번 특강은 전북중소벤처리더스포럼 아카데미 최고경영자과정의 하나로, 전북도내 기업·기관 대표(CEO) 70여명이 참석했다.
조배숙 의원은 ‘혁신벤처가 미래다’라는 주제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을 역설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안건준 벤처기업협회 회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의 벤처기업의 역할’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인 조 의원은 전북지역 벤처기업에 격려를 보내고 벤처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며 전라북도 벤처 기업들과 도약의 결의를 다졌다.
벤처기업협회 전북지회 이인호 회장은 “전주대와 협력해 향후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고 전북의 주요 산업기반으로 중소벤처가 자리잡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주대 LINC+사업단은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국내외 명사·전문가들을 초청해 매주 화요일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