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공공인재학부(학부장 강문경)가 30일 학부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공공인재학부는 2009년 자율전공학부로 설립돼 2013년 공공인재학부로 명칭을 변경한 이후 공공정책을 포괄적으로 아우르는 융·복합 교육을 통해 공공부문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학생들이 로스쿨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프리 로스쿨(Pre Law School)’ 프로그램과 1학년 때부터 행정고시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행정고시 무한도전’ 프로젝트를 등 재학생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그 결과 재학생들의 로스쿨 진학과 고시, 공직 진출 등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등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비약적으로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