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이 학생인권교육센터(인권옹호관 윤석연) 주관으로 2019 학생인권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유초중고 교(원)장, 교(원)감, 교원 및 교직원 100여 명이 대상이다.
지난 5월 28일 첫 강연을 했고 11월까지 모두 9회 운영한다.
6월 27일은 박진옥(나눔과 나눔 상임이사)이 ‘죽음과 인권’을 주제로 강연하고, 9월 26일은 문경란(인권정책연구소 이사장)의 ‘스포츠와 인권’, 10월 31일은 조효제(성공회대 사회과학부 교수)의 ‘환경과 인권’특강이 1일 2회에 걸쳐 이어진다. 11월 22일은 뮤즈그레인의 인권콘서트가 열린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인권감수성은 민주시민이 갖춰야 할 기본 소양이다. 인권에 대한 이해와 인권감수성을 키우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