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정문 시설이 철거된 전북대학교 정문
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는 지난 28일 오후 3시에 구 정문에 설치된 교명판 철거식을 갖고 구정문 시설에 대한 해체작업을 벌였다.
백제로 방면 구 정문 시설은 조형물은 총 7억 5천만원을 들여 세워졌으며 이증 6억은 전북은행의 발전기금이다.
구정문은 새로운 한옥식 정문이 들어섬에 따라 유지방안을 두고 대학 구성원의 설문조사를 벌여 교직원 87.5%, 학생 74.4%의 구정문 철거 찬성의견에 따라 한옥식 정문에 새로운 정문자리를 내주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