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창업보육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실시하는 2020년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최우수기관 평가를 받았다.
창업보육센터 경영 평가는 매년 전국 237개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기관의 전문성, 운영인프라, 사업계획의 효과성, 유관기관연계성, 운영실적 관리 등 정량 및 정성적인 세부평가지표를 활용하여 종합 평가된다.
창업지원 인프라 구축, 입주기업을 위한 교육 및 사업화 지원 실적, 입주 기업의 매출, 고용 실적 등을 평가하며, 전북대 창업보육센터는 전북 지역 16개 창업보육센터 중 뛰어난 실적을 보이며 최우수기관 평가를 받았다.
권대규 창업보육센터장은 “우리 대학이 창업보육센터 뿐만 아니라 창업지원단 등 다양한 창업 지원 분야에서 꾸준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는 지역주력산업 및 3대 신산업분야 육성,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에 주력할 것이며, 창업역량 강화에 더욱더 힘쓰겠다”며 “입주 기업들의 성장 발판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고자 더욱더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