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과학교육원은 특별기획전 ‘별난물건박물관’을 오는 20일부터 11월 17일까지 6개월간 개최한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기발하고 엉뚱한 별난물건 117점을 5개 분야로 구성해 직접 만져보고 체험할 수 있게 했다.
연주하는 티셔츠, 움직이는 그림, 비 오는 날 강아지 산책시키기, 엉덩이와 얼굴을 따로 쓰는 수건, 다리를 모아주는 가방 등 어떻게 만들었는지 신기하기도 하고, 누가 왜 만들었을까 라는 생각이 저절로 드는 재미있고 특이한 물건들로 가득하다.
매일 6회씩(각 회당 50분 체험) 현장접수로 운영할 예정이며, 단체(10명 이상)의 경우, 전북과학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예약을 받는다.
전북과학교육원 관계자는 “별난물건박물관은 일상의 고정관념을 깨고 이색적인 즐거움과 재미있는 상상력, 창의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