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이 ‘놀이밥 60⁺ 프로젝트’ 운영사례 발표회를 연다.
도교육청은 18일 오후 청사 8층 회의실에서 놀이 관련 학교 자율선택과제 운영학교 교장(감)과 담당교사 등 초등교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사례를 공유한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놀이 활동 참여를 통한 즐거운 학교 만들기’ 운영 사례, 중간놀이 시간 및 방과후 놀이과정 확대를 통한 학교 놀이 활성화 추진 방안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세이브더칠드런 김태호 팀장이 강사로 나서 ‘잘 노는 아이가 행복한 어른이 된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유여진 교사(동양초), 김자옥 교사(봉동초)가 놀이로 즐기는 수업 운영 사례를 소개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놀이 활성화 정책을 교육현장에 적용해 어린이의 놀 권리를 보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