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문화재단(이사장 윤성태)이 매년 은파호수공원에서 개최하던 ‘가천 그림그리기 대회’가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온라인 공모전으로 열린다.

올해 제6회를 맞이하는 ‘가천 그림그리기 대회’는 ‘코로나19, 슬기로운 방역생활’과 ‘행복한 우리가족’을 주제로 개최되며, 4~5세 유아부터 고등학생까지 모든 학생들이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가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되며, 접수는 오는 10월 5일(월)부터 10월 30일(금)까지다.

참가자는 저학년(유아부~초등학교 3학년)은 8절지, 고학년(초등학교 4학년~고등학생)은 4절지 사이즈의 도화지를 각자 준비해 주최측이 준비한 두가지 주제중 선택하여 그림을 그린 후 우편을 이용해 <가천 그림그리기 대회 운영위원회>로 보내면 된다.

수상자는 각 부문별(유아, 초‧중‧고 구분, 각 대상·금상·은상·동상·입선 선정)로 심사를 거쳐 12월 중에 발표할 예정이며, 수상자 전원에게는 상장과 작품집, 부상 등이 제공된다.

대회주제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가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gacho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