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보건소는 11월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맞이하여 음주폐해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7일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모두함께 뒤집잔! 혼자서도 뒤집잔’이라는 슬로건을 건 올해 음주폐해예방의날 캠페인은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과 절주 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보건소는 용안생태습지공원에서 음주폐해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홍보물(술, 현명한 한잔 위험한 두잔 리플릿 등)과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현수막 및 피켓을 활용하여 과도한 음주를 피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으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지나친 음주는 건강한 일상을 빼앗아갈 수 있듯 폭음하지 않고 소량이라도 몸에 해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리고 평소에 절주 및 금주할 수 있는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했다.

한명란 보건소장은 “건강한 음주습관으로 건전한 절주문화 환경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