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상공인광역지원센터’는 코로나19로 지친 소상공인을 위해 마련된 센터로, 소상공인을 ‘창업-사업-폐업, 생애주기별 3단계+α’로 구분하여 창업·보육부터 안정적인 사업 운영 및 폐업까지 촘촘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첫 번째 단계로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아이템 발굴, 상권입지 분석 등 고객별 진단과 상담을 실시하고, 맞춤형 창업보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두 번째로 포스트코로나 시대, 지속적인 매출 확대를 위해 ①비대면 경영전환 지원사업으로 비대면·디지털 시대에 맞는 온라인 비즈니스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소상공인 밀집지역으로 찾아가 현장의 불편사항을 접수 해결하는 ②민생현장 솔루션을 적극 운영하며, 롤모델 육성을 위한 ③스타소상공인을 선정·지원한다. 아울러, 내년부터 기선정된 업체 사후관리로 소상공인 브랜드 명품화 및 경쟁력 제고에 집중할 계획이다.
3단계로는 쇠퇴기로 접어든 소상공인을 위해 폐업예정 소상공인 재기 지원을 통해 사업장 철거 및 집기 등 처리비용 최소화를 위한 진단, 컨설팅, 취업 또는 재창업 연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센터는 도내 소상공인들이 중앙부처, 지자체 지원사업 등 정보 부족으로 인해 정책수혜에서 제외되는 일이 없도록 궁금증 해소 및 불편사항 접수, 정책 건의 창구 기능을 할 수 있는 소상공인 전문 콜센터를 운영하여 정책 수혜의 사각지대 제로를 목표로 둘 계획이다.
‘전북소상공인광역지원센터’는 전주종합경기장 정문 맞은편 (구)일양병원 건물 3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찾아와 상담받을 수 있다. 방문이 어려운 1인 소상공인은 소상공인콜센터 ☎1588-0700, 전화를 통해 소상공인에 대한 다양한 지원 안내를 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