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아이낳기 좋은세상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가족사랑 그림 공모전”의 시상식이 지난 12월 17일 군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진행되었다.

센터는 그림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일깨우고 가족을 향한 사랑을 표현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가족과 함께 행복했던 순간’ 이라는 주제로 지난 9월 23일부터 한 달 간 그림을 접수받았으며,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총 44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시상품 후원으로 12월 17일 15시부터 진행된 본 시상식에는 수상아동과 가족들이 참석하였으며, 시상식에서는 상장·상품 전달 및 기념 촬영이 진행되었다.

구수연 군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가족과의 행복했던 순간을 기억하고, 가족들이 서로 사랑을 전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