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가 5일 코로나19 방역 대응과 예방접종 추진에 전념하고 있는 도 소속 전 직원을 대상으로 ‘생활의 과학화’ 실천을 위해 학이시습의 날 비대면 교육을 진행한다.
‘생활의 과학화’ 실천을 위해 지난 4월 처음 시작한 학이시습의 날 비대면 교육은 매월 1회 실시되었으며, 건강관리, 재테크, 심리관리, 생활법률 분야 전문가 강의를 1시간 분량의 영상으로 사전 제작한 후 각 부서별 사무실 TV와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번 7월 학이시습의 날에 실시할 특강은 전북지방변호사회 이사를 역임하고 있는 주우리 변호사가 ‘알기 쉬운 생활법률’이라는 주제로 상속절차, 부동산 계약, 형사소송과 민사소송, 도로교통법 관련 쟁점 등 실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케이스에 대입해서 유익한 법률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유희숙 전북도 자치행정국장은 “7월 학이시습의 날 특강은 직원들이 업무를 추진하는 과정이나 일상생활에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생활법률 분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업무 수행 능력 향상과 다양한 후생복지 지원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