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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 모두가 안전한 추석 안녕 캠페인 전개


... 편집부 (2021-09-17 16:40:43)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광호, 이하 센터)는 추석을 앞두고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14개 시군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소외계층 명절 음식 전달 및 취약지역 방역활동 등 모두가 행복한 추석명절 안녕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다양한 분야의 기업, 자원봉사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한국에너지관리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일수), 효사랑가족요양병원(병원장 김정연) 등 도내 기관과 여성자원활동센터, 사회보장협의체 등 단체 회원들이 독거어르신 및 소외계층 600여명을 위한 전‧송편 등 명절음식으로 도시락을 꾸려 온정을 나눴다.

또한 추석명절 기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4개 시·군 재난통합자원봉사자 800여 명이 재래시장, 터미널, 기차역 등 공공시설을 중심으로 상시적인 방역활동과 함께 마스크쓰기, 거리두기 등 적극적인 방역수칙 참여 캠페인도 전개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센터는 예방접종센터 및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자원봉사활동, 상시적인 위험요소 예찰 활동을 통해 이웃의 안전을 먼저 생각하는 안전 모니터 봉사활동도 지속하고 있다.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 김광호 이사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곳곳에 모인 나눔의 손길 덕에 소외된 이웃들이 잠시나마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자원봉사 참여 확대 및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