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2017년도 민간단체보조금 선정 결과 발표
55개 사업 9억3천만원 선정

전북교육청이 2017년도 민간단체보조금 선정 결과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내년도 민간단체보조금 사업은 한국유치원총연합회전북지회의 2017년도 사립유치원 교사 직무연수 등 총 55개로 사업비는 9억3천8백5만원이다.

최종 결정된 사업은 학교교육과 2개 사업, 교육혁신과 7개 사업, 인성건강과 40개 사업, 미래인재과 6개 사업이다.

전북교육청은 지난 9월 8일부터 20일까지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과 방문접수로 민간단체보조금 지원 신청을 받았다.

공모를 통해 접수된 사업은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전북교육청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에서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3개 분과로 구성된 분과위원회 심사와 21일 전체위원회 최종 심사를 통해 지원 사업을 결정했다.

내년도 민간단체보조금 지원 사업은 전북도의회 예산안 심의를 거쳐 12월중 최종 확정된다. 또한, 지원이 결정된 사업은 사후성과평가를 해서 다음해 보조사업 심사에 반영한다.

전북교육청은 지난해부터 공모절차를 거쳐 민간단체보조금 지원 대상사업을 접수했으며, 민간위원이 3/4이상 참여하는 보조금심의위원회를 운영하는 등 보조금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