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다락토요문화학교의 호남지역 청소년미디어 통합발표회 ‘청소년, 믿어보다’가 11월 19일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에서 개최됐다.
2016년 꿈다락토요문화학교는 전북도와 전북도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협력,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와 전주시민미디어센터가 운영하는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2년부터 익산과 전주, 순천에서 매 주 토요일마다 미디어를 통해 청소년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표현해 보는 미디어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에 진행된 호남지역 청소년미디어 통합발표회에는 호남지역 3개 센터와 8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전주시민미디어센터,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의 청소년들은 한 해 동안 자신들이 직접 만든 라디오, 영화,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미디어작업 결과물을 공유했다.
통합발표회의 자세한 문의는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070-8282-8076으로 하면 된다.